스마트워치 "젠워치" 공개

이번 포스트는 에이수스 젠워치 공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danawa)

베를린 IFA 2014 에서 대만 에이수스 스마트 워치인 젠워치(ZenWatch) 를 공개했습니다. 젠워치는 안드로이드 웨어 를 탑재했으며, 직사각형 형태의 모서리는 둥근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갖췄습니다.

젠워치는 기본 안드로이드 웨어 기능 이외에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합니다. 구글나우(Google now)와 유사한 "앞으로 할일(What's Next)"을 지원하는데, 이 기능은 앞으로 다가올 일정, 알림, 기상 정보를 시계 화면에 표시합니다.

또한 젠워치는 두번 화면을 탭을 통해 특정 기능을 이용하는 탭탭 이라는 기능을 설명했는데, 발표현장에서는 화면을 두번 두드려서 스마트폰의 벨소리를 울려 위치를 찾는 기능을 시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기능이 다른 용도로 변경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해당 기능은 이미 LG 스마트폰에서도 선보인 기능이긴 하나 실용적인 면에서 편리함이 있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 스마트 폰과 스마트 워치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기대해 볼만 합니다. 또한 해당 기능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변경될 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이수스는 스마트워치 젠워치를 미국 성수기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구글플레이, 베스트바이를 통해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은 199달러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트는 에이수스 젠워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